지난 3일 일본 이와테현에 거주하고 있는 오바라 시게오 씨(83세)가 21개의 잎이 달린 클로버(토끼풀)를 발견하여 세계 기네스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 클로버는 약 3cm 길이의 줄기에 1cm 크기의 풀잎이 서로 겹쳐 피어있어 흡사 장미꽃을 연상시킨다. 기네스 기록 상 지금까지 발견된 클로버의 가장 많은 잎의 수는 18개인데 이것 또한 2002년 5월 오바라 씨가 발견하여 세운 기록이다.
한때 농산물 연구가였던 오바라씨는 1951년 네잎클로버를 처음 발견한 이후 클로버에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지난 50년간 그는 잎사귀의 개수와 색, 모양, 크기 등 더욱 다양한 모습의 클로버를 탄생시키기 위해 자신의 농장에서 독자적인 연구를 계속해 왔다.
오바라씨는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0개 잎의 클로버 연구를 완성하여 또 한번 기네스 기록을 깨는 것이 자신의 소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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