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달리면 뇌에서 마약성분 분비?
근육은 산소를 이용해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데. 그 에너지를 우리는 생체 에너지..ATP라고 부릅니다. 전력질주를 하면 근육은 평소보다 많은 양의 힘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럼 근육은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보다 많은 산소와 양분을 공급 받아야 하는데, 그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는것이 바로 우리 피를 구성하고 있는 헤모글로빈과 혈장 단백질입니다. 때문에 우리몸은 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원을 공급하기 위해 피를 더 빠르게 순환 시킴으로써 더 많은 양의 산소와 양분을 근육으로 운반하게 됩니다. 이때 순환을 빠르게 할려면 피를 순환시키는 펌프역할을 하는 심장을 더 빠르게 뛰게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전력질주를 하게 되면 우리는 숨이 차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좀더 자세 하게 말하면,전력질주를 함으로 우리의 근육은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만들고 또 그 에너지를 만드는 물질을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바로 그것이 산소인데, 근육이 산소를 많이 소비하게 되면 우리 몸에는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집니다 그것을 간뇌라고 하는 뇌기관이 감지 하게 되고 연수를 통해 심장이 뛰는 속도를 빠르게 하여 보다 더 빠르고 많은 양의 산소를 우리 몸에 공급하는 것입니다..이 때문에 우리는 심장이 가빠지는 것을 느끼는 것이구요.
참고로 위에 답변하신 분이 말씀하신 무산소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은 마라톤과 같이 장기적인 운동을 해서 체내에 비축된 에너지원을 모두 소비하였을 경우 우리 몸은 산소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에너지를 만들게 됩니다 이때 발생 하는 것이 젖산이라는 물질인데..이 젖산이라는 것이 근육에 엉겨 붙어서 알이 베이게 하고 통증을 유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거리 전력질주의 경우 산소를 필요로 하는 운동을 합니다.무산소로 영양소를 만드는 것은 마라톤과 같은 장기적인 운동을 할 때의 경우입니다
2.운동을 시작했을때(장거리 달리기 또는 축구등..)호흡이 곤란해지는 순간이나 시점이 있는데여 그리고 그러한 시점이 지나면 호흡이 편안해 진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가?
마라톤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은 약 30km를 뛰었을 때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때부터 우리 몸은 산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 축척 된 지방이나 기타 영양소로 부터 직접 에너지를 만들게 됩니다.바로 무산소 즉 산소로 대부분의 에너지를 만들던 우리 몸은 산소를 이용하여 만드는 것 보다 산소를 사용하지않고 직접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변환을 합니다. 그래서 마라톤을 하면서 후반에 잠시 힘이 드는 것을 못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때 새롭게 만들어 지는 에너지 때문입니다..그렇다고 해서 산소가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고 산소를 태워서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을 조금 줄이고 산소의 필요 없이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을 병행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때 만들어진 젖산 때문에 나중에 근육이 붓고 통증을 유발하기 됩니다. 이것을 우리는 알이 배겼다고들 하죠. 이 젖산은 천천히 걷기 등의 운동을 해서 땀을 내게 되면 근육에 엉겨 붙어 있던 젖산들을 제거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최근에 알려진 것인데요.우리가 마라톤 같이 힘든 운동을 하게 되면, 뇌에서 마약의 성분을 지닌 호르몬이 분비 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 몸에 작용하면서 1~3분 가량..많게는 5분 정도 성적 쾌감인 오르가즘이나 카타르시스와 같은 흥분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이 때문에 우리는 마라톤을 하다가 갑자기 힘이 들지 않고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운동이 호흡계,순환계에 미치는 효과 또는 영향에 대해서
운동을 함으로 호흡계 즉 심폐기능의 향상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면서 그 작극에 대한 적응력이 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달리기를 하면 심장이 빨리 뛰게 되는데...심장이 빨리 뛰게 되면 우리의 혈압을 올라가게 됩니다.이것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면 고혈합의 증세가 있으신 분은 위험하죠. 뉴스에 자주 나오듯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체내에 과다하게 축척된 지방을 태워서 체중 감량과 성인병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순환계라면 혈관류를 말씀하시는 건데요. 물론 심장을 포함해서요. 위에서 말씀 드린것 처럼 혈압이 높으신 분들은 마라톤 등이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인의 경우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혈관을 자극해서 현관이 튼튼해 지고, 동맥경화 즉 동맥내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미 콜레스테롤이 많이 핏줄에 많이 낀 분이 마라톤 처럼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에 자극을 주는 운동을 하게 되면 혈관 파열등의(뇌출혈 뇌졸증,심근경색) 위험이 높습니다